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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추상전 Falling into Abstract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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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alling into Abstractionism 

7월 6일(수) ~ 31일(일)
수호갤러리 별관_수호롬 (G-23)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흔히들 추상이 어렵다고들 한다. 작품을 접하고 이해하기까지의 시간이 다른 작품들보다 오래 걸리고, 각자의 다른 해석들이 모두 다름이 어려워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하자면, 비구체적 형태를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사유의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열린 미술이기도 하다.

2011년 수호갤러리가 마련한 추상전에서 이러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시간이 되어보자.

미국 시카고 재미 작가인 변용국의 절제된 색채 추상을 만나 보자. 
화면의 가장자리에서 시작해서 캔버스 안쪽으로 켜켜히 쌓여가는 물감의 마띠에르를 통해 명상적 고요함을 느껴볼 수 있다. 한 치의 허튼 붓질 없이, 색과 기법의 절제를 통해 미국적 미니멀리즘기법 안에 동양의 도(道),미(美)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새 작품 안으로 고요히 빨려 들어가는 듯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재불화가 고(故) 신성희의 작품을 처음 보게 된다면 조각인지 착각을 할지 모른다. 그 후, 그 작품은 당신을 작품 가까이 당신을 이끈다.캔버스를 자르고, 당기고, 묶어서 매듭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신성희의 작품은 평면에 불과하던 캔버스에 3차원적 공간으로의 숨결을 불어넣고, 그 후 설치 작품의 느낌으로까지 확장 시킨다. 자르고 묶기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작가 자신의 성찰과 수양의 과정을 떠올릴 수 있다.

뉴욕 구겐 하임에서 6월 25일부터 개인전을 열고 있는 이우환. 
현대추상 미술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는 구겐하임에서 개인전은 연다는 자체가 작가 개인을 넘어 한국작가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이며, 좀 더 작품에 대해 주목하는 이유가 된다.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극도의 절제된 붓질을 통해 생략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단순한 획의 미니멀한 미감(붓의 자국)과 작가 나름의 철학적 사유를 느껴보자.

이 밖에 수호갤러리의 추상전에 성상은, 임성필, 조명식, 작가들의 작품 또한,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새로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움과 동시에 추상화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무더운 여름, 오롯이 당신 만을 위한 추상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2011 추상전 Falling into Abstractionism
날짜 2011.07.06-2011.07.31
작가명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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